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올바른 식습관

 

 

제때에 먹자 

신체리듬에 맞춰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듯이 인체에 시동을 걸어주므로 꼭 챙겨 먹는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 혈당치 저하로 무기력 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짐
  • 과식으로 이어져 영양 불균형을 초래함
  • 이러한 불규칙적인 식사를 계속하면 소화기 관련질환의 발병

 

골고루 먹자

영양소는 한 가지 식품에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선택해 부족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알맞게 먹자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적정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본 노력입니다.

표준체중이란?

  • 남자 키(m)×키(m)×22
  • 예) 키 160cm 인 성인여자의 표준체중은 1.6×1.6×21=53.8kg

 

싱겁게 먹자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계질환의 주요 요인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 소금섭취를 하루 10g 이하로 줄입시다.

 

  • 한국인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 20g
  •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 10g 이하
  • 생리적 하루 필요 소금량 5g
  • 소금을 줄이려면

    • 소금절임ㆍ가공ㆍ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외식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즐겁게 먹자 

  • 식사는 가능한 한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더욱이 가족끼리 즐겁게 하는 식사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고 그 자체가 성인병 관리가 되는 것입니다. 
  • 또한, 가족이 모인 식탁은 육체의 영양 뿐 아니라 '마음의 영양'을 풍부히 얻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생기는 가족간의 단단한 유대와 예의 범절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 입니다.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

다양성(variety)

한 가지 식품의 섭취로 모든 영양소의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 예를 들면,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달걀은 비타민C가 전혀 없고 ,칼슘도 거의 공급하지 못한다.
우유는 철분과 비타민D의 양이 매우 적다. 따라서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본에서는 하루에 30가지 이상의 식품을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적절한 양(moderation)

예를 들면,어느 날 한 끼 식사에서 지방 당분 염분 등이 많은 식품을 섭취했다면, 그 날의 남은 식사에서는 이런 것의 함량이 적은 것을 섭취해 하루의 필요량이 적절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적절한 양의 개념은 장기적으로는 일주일을 단위로 평가되기도 한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평균적으로 섭취가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는 칼슘, 철분, 비타민A,비타민B2 등이므로 특히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균형식(balance)

균형 잡힌 식사란 모든 영양소가 적당한 양으로 포함되어 있는 식사를 말하며 ,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 끼니 또는 매일의 식사에서 식품 구성탑에 있는 다섯 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한 끼니의 식사에 함유된 영양소들 간에 양적인 불균형이 생기면 이들 영양소는 서로 흡수와 대사 과정에서 방해하여 체내 이용률이 낮아진다. 같은 식품군 내에서도 식품의 종류에 따라 영양소 조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한두 가지 식품만 계속 먹는 것보다 여러 가지 식품을 자주 바꾸어 가며 먹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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